저자 더글러스 크락포드
ISBN 978-89-6626-270-0
정가 22,400원
자바스크립트는 왜 그 모양일까?
Programming이 책은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 자체에 대해 모든 개발자가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룬다. 특히 자바스크립트를 철저하게 재평가하여 자바스크립트는 어떻게 동작하며, 어떻게 더 나은 언어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더 잘 사용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이름, 숫자, 불(boolean) 타입, 문자열, 그리고 빈(bottom) 값과 같은 자바스크립트의 기본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자바스크립트의 숫자형은 문제도 많고 한계도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보여 준다. 그러고 나서 자료구조와 함수 들을 살펴보고, 자바스크립트의 기저에서 동작하는 방식들을 알아본 다음, 고차원 함수를 사용해서 어떻게 하면 클래스 없이도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또한 비동기 프로그래밍, 테스팅, 순수한 프로그래밍과 같이 다음 세대 언어에 꼭 필요할 만한 요소들을 다룬다. Neo라는 허수아비 언어를 만들어서 어떻게 완전한 트랜스파일러를 만들고 언어를 구현할 수 있는지도 보여 준다.
[지은이] 더글러스 크락포드 (Douglas Crockford)
더글러스 크락포드는 자바스크립트 구루(Guru)라고 불리지만, 구루보다는 사실 성인(Mahatma)에 가깝다. 미네소타주 프로스트바이트 폭포(Frostbite Fall)에서 태어났는데, 너무 추워서 생후 6개월 만에 다른 곳으로 떠났다(사실 프로스트바이트 폭포는 만화에 나오는 가짜 지명이다). 그는 교육 시스템, 소규모 비즈니스 시스템, 사무 자동화, 게임, 인터랙티브 뮤직, 멀티미디어,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소셜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왔다. 일부러 보기 싫게 만든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세상에서 가장 보기 싫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틸튼(Tilton)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자바스크립트의 좋은 부분을 발견한 것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발견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데이터 교환 포맷인 JSON을 만들었다.
[옮긴이] 박수현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시스템 및 보안 분야를 연구했으나, 지금은 보안과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 다양한 개발 분야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